(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북미 투어와 함께 본격적인 저변 확장에 나선다.
트레저는 오는 4월 6일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에서 'TREASURE 2025 FIRST US TOUR [SPECIAL MOMENT]'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겨 미주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이번 팬 콘서트 투어를 통해 트레저는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 첫 발자취를 새기게 됐다. 그간 대규모 아시아 투어와 팬미팅을 거듭하며 글로벌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데다, 앞선 서울 공연에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다시금 입증한 터라 분위기는 이미 충분히 예열됐다.
북미 첫 프로모션인 만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도 예고됐다. 트레저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타이틀곡 'YELLOW' 무대를 선보인다.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LA다저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등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인 만큼 트레저 특유의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각인하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트레저는 'Sirius-XM'을 비롯해 다수의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로 친근하게 다가선다.
미국 주요 플랫폼을 넘나드는 촘촘한 행보로 첫 미국 방문 일정을 가득 채운 만큼, 이들의 글로벌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한편, 북미에 이어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로 향해 총 9개 도시, 17회차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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