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끝났다’ 토트넘, 손흥민 현금화 준비 “사네와 접촉 마쳐”...이적료 벌어들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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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끝났다’ 토트넘, 손흥민 현금화 준비 “사네와 접촉 마쳐”...이적료 벌어들일 생각

인터풋볼 2025-04-02 1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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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리미어리그
사진 = 프리미어리그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대체자를 알아보기 시작한 걸까.

영국 ‘TBR 풋볼’은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이 르로이 사네 영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과도 접촉하고 있으나 토트넘, 아스널 등과 회담을 가졌다. 현재로서는 어떤 클럽도 사네에게 확실하게 계약 제안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사네는 뮌헨 소속 윙어다. 이번 시즌 리그 9골 4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돌아오는 6월 말이면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킹슬리 코망, 마이클 올리세, 세르쥬 그나브리 등을 기용하면서 사네의 출전 시간은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2,137분을 뛰었는데 현재 1,223분밖에 뛰지 못했다.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이 가능하기에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클럽도 있는 모양이다. 사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35경기를 뛰며 39골 43도움을 올렸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있는 선수다. 2017-18시즌 리그 10골 15도움으로 맨시티 전성기의 시작에 함께 했었다.

토트넘이 사네와 접촉했다는 소식을 들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사네가 영입되어 왼쪽 윙어를 맡으면 손흥민이 떠날 길을 마련해준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큰 기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얻게 되며 토트넘도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매각될 것이라는 주장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달 말 "손흥민 매각이 합리적이다. 매각 대상 중 첫 번째 매각 후보는 아니겠지만 나이와 높은 주급을 고려하면 가장 유력한 매각 후보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히샬리송이 안정감을 찾고 도미닉 솔란케 역시 이득을 볼 것이다"라고 말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주장했다. 매체는 "공격진을 개편해야 한다. 토트넘은 쿠냐와 같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대체자로 주장된 선수만 한 트럭이다. 사네, 쿠냐뿐 아니라 황인범의 동료 이고르 파이샹, 사우샘프턴 유망주 타일러 디블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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