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창립 25주년 기념 전시 ‘분명한 여정, 25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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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창립 25주년 기념 전시 ‘분명한 여정, 25년’ 개최

문화매거진 2025-04-01 12:01:53 신고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창립 25주년 기념 기획전시 '분명한 여정, 25년' 포스터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창립 25주년 기념 기획전시 '분명한 여정, 25년'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기관 창립 25주년 기념 기획전시 ‘분명한 여정, 25년 (The Obvious Journey, 25 Years)’을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0년 한국공예문화진흥원으로 출범한 공진원이 한국디자인문화재단과의 통합을 거쳐 2010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으로 재탄생한 후의 주요 사업 연혁과 미래 비전을 아카이브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한 공예작가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예와 디자인, 전통문화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기관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한 전문가 대담을 담은 아카이브북도 발간된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공진원은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그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장동광 원장 취임 이후 차이와의 만남(2024년), 한국성의 맥(2025년), 공예의 미래상(2026년)이라는 3개년 연차적 의제를 설정하고 한국 공예와 디자인, 한복을 포함한 전통문화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장동광 원장은 “이번 전시는 공진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공예, 디자인 및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창작자와 연구자, 그리고 대중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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