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옵션 전부 달라졌다" 제네시스, 英서 GV70 전동화 부분변경 사전 주문 개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림·옵션 전부 달라졌다" 제네시스, 英서 GV70 전동화 부분변경 사전 주문 개시

M투데이 2025-03-31 11:17:35 신고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의 영국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과 3단계 트림 전략을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첫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퓨어(Pure)’, ‘다이내믹(Dynamic)’, ‘럭셔리(Luxury)’ 세 가지 트림으로 세분화됐으며,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급 사양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장 기본 트림인 퓨어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동식 테일게이트, 무선 충전기, 지문 인식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앞좌석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전방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승차감을 조절하는 ‘전자식 프리뷰 서스펜션’도 기본 탑재된다.

이와 함께 다이내믹 트림은 20인치 휠, 사각지대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원격 주차 보조 기능, 전방 및 주차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이 추가됐으며, 럭셔리 트림은 파노라마 전동 선루프,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 통풍 앞좌석, 열선 뒷좌석 등 옵션으로만 제공되던 고급 사양들이 기본 포함된다.

제네시스는 트림 외에도 차량 외부 전원공급 기능(V2L), 나파가죽 시트, 안마 기능을 포함한 에르고모션 시트가 포함된 컴포트 팩, UVC 살균 박스와 방향기 기능이 포함된 세레니티 팩 등 테크놀로지, 럭셔리, 다목적성을 테마로 구성된 옵션 팩을 통해 고객 맞춤형 옵션 선택을 강화했다.

제네시스 영국 법인 디렉터 조니 밀러(Jonny Miller)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5년 전기차 라인업 리프레시의 시작”이라며, “새로운 트림 구성은 더 폭넓은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제네시스만의 감성적 고급차 경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영국 시장에서 오는 7월부터 본격 출고가 시작되며, 판매 가격은 퓨어 6만5,915파운드(약 1억 2,555만원), 다이내믹 7만715파운드(약 1억 3,467만원), 럭셔리 7만4,915파운드(약 1억 4,267만원)부터 시작한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