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 연합뉴스
가세연이 배우 차은우와 故 김새론의 관계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에 불참한 이유와, 그의 매니저가 김새론의 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폭로가 공개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세연 “왜 장례식 안 갔나”… 차은우 향한 공개 비판
연합뉴스
3월 3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최근 방송을 통해 차은우와 고(故) 김새론의 관계, 그리고 장례식 불참 이유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방송에서 김세의 전 기자는 “문빈과 김새론, 차은우는 한때 같은 또래로 매우 가까웠던 사이인데, 정작 김새론의 비보가 알려진 뒤 장례식장에 차은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이런 식으로 인생 살지 마라. 사람 됨됨이가 보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차은우 매니저가 디스패치에 정보를 넘겼다?” 충격 폭로
판타지오
방송에서는 차은우의 담당 매니저가 김새론의 개인 정보를 연예 매체인 디스패치(Dispatch)에 넘겼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차은우 본인이 아니라, 매니저가 김새론 관련 정보를 제3자에게 흘렸다는 제보가 있다.
디스패치와의 연결고리로 작용했다는 정황이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인물이 연예인을 관리해도 되는 거냐”는 날선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가세연 측은 “차은우가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해당 매니저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문빈·김새론과의 친분은 잘 알려진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
故 문빈(아스트로), 김새론, 그리고 차은우는 비슷한 시기 아역 및 10대 스타로 활동하면서 연예계 내에서 서로 친분이 깊은 멤버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청소년 드라마와 영화, 화보 등에서 활동하며 사석에서도 어울렸던 사이로 팬들 사이에서도 인연이 잘 알려져 있었기에, 차은우의 장례식 불참 소식은 일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김새론과 과거 사진도 재조명… ‘막역한 사이 아니었나?’
판타지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차은우와 김새론이 함께 찍힌 과거 사진들이 다시 떠오르며 “이 정도면 아무리 스케줄이 있어도 장례식장에 얼굴은 비췄어야 하지 않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장례식 불참이 곧 무관심이나 무책임으로 연결되는 건 무리한 해석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며, 여론은 양분된 상태입니다.
소속사 및 본인 입장 無… 침묵 속 불신만 커져
인터넷 커뮤니티
현재까지 차은우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커지기 전에 공식 해명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매니저 관련 의혹이라면 차은우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침묵이 해답은 아니다
iMBC
고 김새론을 둘러싼 여러 논란 속에서, 이제는 주변 인물들의 태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세연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단순한 연예인 간의 인연을 넘어, 도덕성과 책임의 문제로 확산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차은우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서, 팬들과 대중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빠른 입장 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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