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첫해부터 현장 소통에 주력하며 농가와 조합을 300회 이상 방문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취임 직후부터 거의 매일같이 현장을 찾아다니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노력은 농작물 생육부진과 해충 피해 등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지원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강 회장은 전남 나주시 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부진 문제를 확인하고, 전북 순창군에서는 벼멸구 확산에 따른 피해를 점검하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그는 농업인들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과 영양제 할인 공급 등의 지원책을 약속했다. 또한, 영농 활동을 돕고 농촌 시설 개선에도 직접 참여해 농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쌀값 하락 문제에 직면한 강 회장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가공용 쌀 공급을 추진했다. 그 결과, 목표치를 초과한 5만4천 톤의 쌀 소비를 달성하며 지역농협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중앙회장으로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농가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농협의 체계를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그의 적극적인 현장 행보와 농업 지원 활동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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