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경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도시로, 오랜 세월 동안 수학여행지 1순위로 손꼽혀왔다. 신라 천년의 고도라는 수식어답게 유적과 유물이 도시 전역에 퍼져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교과서 속 역사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단연 불국사다. 신라 시대 불교문화의 정수를 담은 이 사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다보탑과 석가탑, 청운교·백운교 등 국보와 보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학습과 감상의 균형을 갖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불국사에서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는 석굴암이 있다. 석굴 속 본존불과 섬세한 조각들은 신라인들의 예술적 정교함을 보여주는 걸작으로, 조용한 명상 공간이자 종교·예술·과학이 융합된 상징적 장소다.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경주 도심 여행도 인기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골목에는 감성 카페와 기념품 상점, 그리고 경주 명물 국화빵을 파는 노점들이 줄지어 있어 젊은 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대릉원, 첨성대, 경주월드, 동궁과 월지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경주의 수학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교육과 추억을 함께 남기는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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