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이용자 커뮤니티 시스템인 혈맹을 중심으로 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혈맹 레이드 '결속의 황혼 산맥'과 4인 파티 던전 '혈맹 시련의 탑' 2종이다. '결속의 황혼 산맥'은 대규모 인원이 모여 특징적인 공격 패턴을 가진 보스 몬스터를 차례로 처치하는 혈맹 레이드다. 토벌 결과에 따라 혈맹 컬렉션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컬렉션 완성시 혈맹 전체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혈맹 시련의 탑'은 4인 파티로 도전하는 던전으로 다양한 조합과 전략을 통해 빠른 시간 내 공략에 성공하면 랭킹 보상으로 혈맹 전체에 버프가 부여된다.
리니지W의 '혈맹'은 피로 맺은 맹세를 뜻하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대표적 이용자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군주 직업을 중심으로 모인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3일까지 2종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혈맹 콘텐츠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성전 규칙 변경, 군주 직업 전용 스펠 및 장비 추가 등 개선 사항도 함께 적용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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