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24일(현지시간) 오후 1시 25분 기준 코히런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11% 급등한 7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최근 월가에서는 코히런트의 실적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먼 레오폴드 레이몬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NVDA)의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및 코닝(GLW)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광학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AI 팩토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함에 따라 네트워크의 발전도 함께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코히런트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포토닉스는 코히런트, 이노라이트 등과 같은 업계 선도 기업들이 지원하는 옵티컬 트랜시버 기술과 함께 최신 AI 팩토리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이몬드제임스가 제시한 새로운 모델에 따르면, AI 백엔드 트랜시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성장률(CAGR) 약 30%로 성장해 2030년에는 22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히런트의 현재 매출 성장률은 14%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25 회계연도에는 21%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110달러에서 91달러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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