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베러티'가 2026년 5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베러티'는 '러브버드' '타미 페이의 눈' 등으로 유명한 감독 겸 배우 마이클 쇼월터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50가지 그림자'의 다코타 존슨, '오펜하이머'의 조쉬 하트넷,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의 이스마엘 크루스 코르도바, 브래디 바그너가 출연한다.
집필은 닉 안토스카가 맡았으며, 어려움에 놓인 작가 로웬 애쉴리가 유명 작가 베러티 크로포드의 유령 작가로 고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 가족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된 로웬은 현실과 가상의 세계 사이에서, 베러티의 남편 제레미와의 모호한 경계선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베러티'는 2018년 출간된 콜린 후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해당 작품은 수개월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2023년엔 100만 부 넘게 팔리며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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