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갤러리, 노정란 작가 개인전 ‘Colors Play_색의 흐름, 시간의 결’... 4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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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갤러리, 노정란 작가 개인전 ‘Colors Play_색의 흐름, 시간의 결’... 4월 19일까지

문화매거진 2025-03-24 12:30:28 신고

▲ 두손갤러리, 노정란 작가 개인전 'Colors Play_색의 흐름, 시간의 결' 포스터 
▲ 두손갤러리, 노정란 작가 개인전 'Colors Play_색의 흐름, 시간의 결'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서울 중구 덕수궁길 130에 위치한 정동1928아트센터 내 두손갤러리에서 한국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노정란 작가의 개인전 ‘Colors Play_색의 흐름, 시간의 결’이 오는 4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노정란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탐구해온 ‘색채’와 ‘시간의 흐름’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색놀이–쓸기(Colors Play–Sweeping)’라는 고유한 기법을 사용해 캔버스 위에 여러 겹의 색을 쌓은 뒤, 빗자루로 강하게 쓸어내며 독특한 질감과 결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색은 자연스럽게 섞이고 겹쳐지며 깊이 있는 회화적 공간을 만들어낸다.

공간에는 푸른색, 노란색, 분홍색 등 강렬한 색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멀리서 보면 단순한 색면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수많은 색의 층과 쓸기의 흔적이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감정의 깊이를 전달한다. 관람객들은 조명과 시선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과 질감을 통해 한 작품 안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노정란 작가는 1990년대 후반부터 색의 물성과 회화의 표현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의 오랜 연구와 실험의 결실로, 색을 매개로 시간과 감정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가 열리는 정동1928아트센터는 1928년에 지어진 붉은 벽돌 외벽과 높은 천장을 갖춘 근대 건축물로, 현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그 안에 위치한 두손갤러리는 현대미술 전시를 전문으로 운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노 작가의 실험적 색채 작업을 집중 조명한다. 역사적 공간과 현대 추상회화가 어우러져 색과 시간이 중첩된 특별한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장 입구에는 대형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작품 해설문도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작가의 의도와 작업 세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의 대화, 색채 워크숍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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