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와의 연습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상대팀이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구단이지만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정후의 활약은 계속됐다.
이정후는 1회말 1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이했고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안겼다. 이정후는 상대 선발 투수인 키튼 윈의 타구를 공략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었다. 이후 이정후는 유격수 실책이 나오자 홈으로 쇄도했고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정후는 2회말 2사 1·2루 찬스에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다. 욕심을 내볼 법한 상황이었지만 이정후는 침착하게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안타를 터트리지 못하며 추가점을 돕진 못했다. 이정후는 4회말 2사 1·2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5회말 종료 직후 교체되며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 이후 허리통증을 호소해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 대한 정밀검진을 실시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발견되진 않았다. 당초 구단은 지난 22일 경기에 이정후를 복귀시킬 예정이었지만 좀 더 휴식을 부여했다.
지난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던 이정후는 올시즌 시범경기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6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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