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가 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피브비(PIV'VEE) 한남에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따뜻한 계절과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선택은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강조하는 아이템들이었다. 오버핏 후드 집업과 조거 팬츠를 세트로 매치한 룩은 한층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볼캡을 착용해 더욱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 라운지웨어 같은 편안한 스타일이지만, 깔끔한 실루엣 덕분에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강조됐다.
또 다른 룩에서는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옐로 컬러의 니트와 블랙 팬츠를 조합해 산뜻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니트의 브이넥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어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주었다. 블랙 팬츠의 슬림한 핏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심플한 스타일링이 더욱 빛을 발하게 했다.
네이비 윈드브레이커 룩도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가벼운 아우터를 활용해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드롭된 디자인이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깔끔한 라인 덕분에 단순히 스포츠웨어가 아닌 세련된 애슬레저 룩으로 소화했다. 여기에 모노톤의 캡과 스웻팬츠를 매치해 미니멀한 감각을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로 완성한 클래식 룩도 돋보였다. 블랙 바시티 재킷과 화이트 폴로 셔츠, 블랙 팬츠를 매치한 그녀의 룩은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룩의 중심을 잡아주는 바시티 재킷의 디테일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고, 올블랙 코디에 화이트 셔츠가 포인트 역할을 하며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잡아주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세일러 칼라 포인트의 맨투맨과 데님 팬츠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주얼한 무드 속에서도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인상적이었다. 네이비와 화이트의 조화가 깔끔한 인상을 주었으며, 손에 든 캔버스백이 감각적인 포인트 역할을 했다.
이현이는 매번 스타일링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이 이번 봄, 많은 이들에게 스타일링 아이디어가 되어줄 것이다.
✔ 스타일링 TIP
1. 후드 집업과 조거 팬츠 세트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 연출하기
2. 브이넥 니트와 슬림한 팬츠로 클래식한 분위기 더하기
3. 바시티 재킷과 폴로 셔츠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각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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