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에 CEO 됐는데…손태영 딸, 안타까운 근황 "고객들 취소할 판"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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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에 CEO 됐는데…손태영 딸, 안타까운 근황 "고객들 취소할 판" (뉴저지)

엑스포츠뉴스 2025-03-20 12: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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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태영이 딸의 팔찌 사업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뉴욕을 3시간동안 알차게 즐기는 법 (빵집,맛집,편집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태영이 3시간 동안 짧은 뉴욕 외출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태영은 지인과 갤러리와 카페 등을 방문했다. 

손태영은 아들 룩희 군이 홀로 워싱턴에 있는 조지타운대 축구캠프를 다녀왔다는 근황을 전했다.



"리호(딸) 팔찌 사업은 잘 되고 있냐"는 지인의 질문에 손태영은 고개를 내저었다.

이어 "맨날 '만들거야' 하고 말은 하는데 내꺼 아직 안 만들어줬다"며 "내가 여름 안에는 만들어달라고 했다. 여름에는 팔이 보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지인이 "주문한 고객들이 다 취소하겠어"라고 하자 손태영은 "선불이 아니라 다행이다. 후불제라 돈 안 내면 되거든"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태영은 딸 리호 양이 최근 친구와 작게 팔찌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얼마를 벌고 싶냐는 질문에 리호는 "지금 목표는 50달러(약 7만원)"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 결혼해 2009년 아들 룩희 군을 얻은 뒤 2015년 딸 리호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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