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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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토레이싱 2025-03-20 11:05:50 신고

현대자동차·기아는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보안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목) 밝혔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오른쪽)와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왼쪽)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오른쪽)와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왼쪽)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수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 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 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로봇 친화 빌딩 구현은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 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로봇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융합하여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곳에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보안 솔루션 개발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대한 첫 시작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달이 딜리버리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물리보안 기술을 연구하고 검증에 나선다. 기존의 고정된 물리보안 인프라 시스템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연동함으로써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안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물리보안(Physical Security): 범죄 등 주로 고의적 위협(threat)으로부터 인명, 시설, 정보 등의 자산(asset)을 보호하기 위해 물리적 취약성(vulnerability)를 통제하는 활동으로, 최근에는 영상분석을 활용한 지능형 감지와 출입관리 기술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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