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여행지다.
연중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며, 특히 3월부터 5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15~25℃로 쾌적해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는 비가 많지 않아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오키나와로 가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출발 45~60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항공권 검색 사이트를 활용하면 연중 최저가 항공권을 찾을 수 있으며. 성수기인 7~8월에는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므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나하 공항에서 오키나와 도심까지는 약 28km 거리로, 차로 이동하면 42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오키나와 모노레일을 타면 약 40~45분 만에 시내에 도착할 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자유로운 일정이 가능하며, 공항 내 여러 렌터카 업체에서 다양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오키나와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독특한 문화를 가진 곳으로, 필수 방문 명소가 많다. 코우리 대교는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오키나와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중심지로, 전통적인 일본 문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명소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거대한 고래상어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거리인 국제거리는 로컬 음식과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푸른 바다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오키나와는 일본의 하와이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갖춘 곳이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항공권을 비교해보고 최적의 시기에 예약하여 더욱 경제적인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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