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수도권에서도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능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적합하다.
3월 18일~23일 일산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기온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따뜻한 햇살을 즐기기 좋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기온이 예상되므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최고 기온이 19도까지 올라 봄기운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일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는 호수공원이다. 넓은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고, 주말에는 다양한 야외 공연과 플리마켓이 열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봄이 오면서 호수 주변에는 꽃들이 피기 시작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명소다.
또한, 원마운트는 실내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쇼핑몰과 맛집도 함께 위치해 있어 하루 동안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산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교통이 편리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이번 주말,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일산의 아름다운 명소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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