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간 운행 중단” 이 시각 폭설로 난리 난 의정부 경전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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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운행 중단” 이 시각 폭설로 난리 난 의정부 경전철 상황

위키트리 2025-03-18 07: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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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폭설로 인해 출근시간대 의정부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새벽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이 거센 눈발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1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뉴스1

의정부 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께 경전철 전 구간에서 운행되던 전동차에 작동 고장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 등은 보도했다.

이 사고로 인해 오전 6시께부터 모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승객들은 전동차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출근길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의정부 경전철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현재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고 복구 중"이라고 매체 등에 밝혔다.

한편 오늘 예보된 비나 눈은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전라권, 밤에 강원도와 충청권, 경상권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19일 늦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8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 경북 북부 내륙, 남부 동해안 5∼10㎝, 서울·인천·경기(북부·동부 제외),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전북 동부, 대구·경북 남부 내륙, 울산·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중산간 1㎝ 내외다.

폭설 속 엉금엉금 출근길.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동부,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20㎜, 서울·인천·경기(북부·동부 제외)와 서해5도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6도, 인천 0.7도, 수원 0.8도, 춘천 -0.9도, 강릉 1.9도, 청주 0.8도, 대전 1.0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제주 5.1도, 대구 1.7도, 부산 2.9도, 울산 2.1도, 창원 2.4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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