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7일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고깃집을 운영하는 요식업 대가 조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결혼했다.
조씨가 운영하는 청담동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수요미식회, 전지적참견시점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도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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