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4%, 김문수 10%, 한동훈 6% (한국갤럽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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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4%, 김문수 10%, 한동훈 6% (한국갤럽 여론조사)

위키트리 2025-03-14 1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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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자료 사진 / 뉴스1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6%의 응답을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다. 김문수 장관은 10%로 뒤를 이었다. 한동훈 전 대표는 6%, 오세훈 서울시장은 4%, 홍준표 대구시장은 3%,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재명 대표 지지도가 78%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문수 장관이 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 14%, 오세훈 시장 10%, 홍준표 시장 8% 순이었다. '의견 유보'는 37%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기준으로 보면 찬성자 가운데 58%가 이재명 대표를, 반대자의 25%가 김문수 장관을 선호하는 차기 지도자로 꼽았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라는 응답은 41%,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라는 응답은 51%로 나타났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권 교체 응답은 직전(3월 4∼6일) 조사보다 1%포인트(p) 내렸고 정권 유지 응답은 4%p 올랐다. 보수층의 78%는 정권 유지를, 진보층의 90%는 정권 교체를 기대했다. 중도층에선 정권 유지(30%)보다 정권 교체(61%) 의견이 많았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정권 유지론은 2%p 오르고 정권 교체론은 같았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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