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윤석열은 대역죄 혐의자…8:0 만장일치 파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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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윤석열은 대역죄 혐의자…8:0 만장일치 파면될 것”

폴리뉴스 2025-03-14 12:17:11 신고

[사진=이준수 폴리뉴스 PD]
[사진=이준수 폴리뉴스 PD]

[폴리뉴스 김진강 기자]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라며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 아니냐”라며 “대역죄 혐의자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며 “좀도둑보다, 잡범보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가 더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위험한 존재를 검찰총장이 사실상 석방하도록 해서,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비판하는 동력이 약해진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일전에 탄핵 인용 8:0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그런 입장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어제 헌법재판소의 감사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기각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전원 일치 탄핵 인용, 즉 파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원 일치 탄핵 기각은 거기 진보, 보수의 구별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워낙 사안이 명백하니까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탄핵 기각의 사안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하는 사안이 훨씬 명쾌하다”며 “진보, 보수 이렇게 가릴 것 없이 8:0의 전원 일치로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조 대표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타임 스케줄에 따라가는 것이고 늦어지는 건 아니라고 본다”며 “어제 탄핵 기각 판단을 먼저 하고 나서 윤석열 대통령 선고를 하는 게 민심의 흐름이라든지 정치권에 대한 설득에 아주 절묘한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탄핵 결정문은 굉장히 역사적인 문서가 될 거라고 본다. 또 상당한 설득력이 있고, 반론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사느냐 죽느냐의 날은 바로 탄핵 선고일이다. 선고일 나왔을 때 제일 첫 성명은 ‘수용한다’, ‘존중한다’ 이렇게 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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