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를 즐기는 지휘관들이 고통속에서 갈등하는 순간이 왔다. 곧 2.5주년 이벤트가 가동되면서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신규 니케 트리나 픽업이 시작 됐다. 캐릭터 콘셉트와 일러스트, 인게임 액션 등만으로도 무수한 팬들을 낳으면서 소위 ‘명함 뽑기’와 ‘풀돌’사이에 갈등하는 순간이 왔다.
무엇보다도 오는 4월 경 ‘승리의 여신: 니케’가 2.5주년 이벤트에 돌입하면서, 이 시기에 온갖 재화를 투입해야 할지도 모른다. 계록. 계록이 따로 없다. 버틸 것인가. 아니면 큰 마음이 시키는 대로 일단 저지르고 볼 것인가.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니케 트리나가 팬들을 찾아 왔다.
▲사진 출처=레벨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트리나’를 업데이트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리나’는 방주 내 정원에서 나무를 관리하는 미실리스 소속 SSR 니케다. ‘트리나’는 지원형 캐릭터로 아군 공격능력 확대, 체력 낮은 아군 회복 등과 같이 유능한 서포트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여기에 전격 소총 캐릭터들의 능력을 강화하도록 설계돼 있어, 관련 빌드를 짤 때 유용한 캐릭터로 풀이 된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홍련과 함께할 때 시너지가 높은 캐릭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소위 끝판왕급 스펙을 보유한 유저들이 ‘트리나’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는 별도로 ‘트리나’가 가진 캐릭터성으로 인해 지휘관들의 가슴도 설렌다. 신규 이벤트 ‘FOR REST’가 공개되면서 지휘관들을 힐링으로 이끈다. 캐릭터 콘셉트가 숲을 관리하는 캐릭터로 포레스트라는 단어와, 휴식이라는 단어를 결합한 작명 센스가 눈에 띈다. 스토리 내용과 연출은 오히려 지휘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는 후문이다.
▲사진 출처=레벨 인피니트
이와 함께 레벨인피니트는 지난 만우절 이벤트 퀘스트 ‘Full Fool Day’와 ‘Liar’s end’가 아카이브에 추가되어 다가올 만우절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 밖에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7 Days Login 이벤트 ‘SPRING IS COMING’을 실시하며, 오는 21일부터는 유니온 레이드와 협동작전이 개방한다.
즐거운 고뇌, ‘트리나’픽업은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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