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였을 때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결국 MBC 예능 '굿데이' 촬영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김수현이 연예계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적대응' 경고에도, 폭로를 이어가면서다. 가세연은 지난 10일부터 고 김새론이 김수현 생일날 세상을 떠난 이유가 이다며 폭로를 시작했다. 27살 김수현이 15살 김새론과 2015년 열애를 시작해, 6년간 만났다고 밝히며 여러 증거를 제시했다.
김새론 유가족과의 인터뷰 내용부터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 주고 받은 문자, 편지 등을 계속해서 유출 했다. 12일에는 김수현이 군복무중 김새론에게 썼다는 손편지와 볼 뽀뽀 사진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수현을 향한 여론은 나빠질대로 나빠졌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은 오늘(13일) 예정 돼 있던 '굿데이' 녹화에 불참한다고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 이후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 하차 요구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굿데이'(Good Day)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히트시킨 김태호 PD 예능이다.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정민, 김고은 등 톱배우들과 황광희,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쿤 등 지드래곤의 절친, 안성재 셰프, 기안84, 홍진경 등 스타들이 총출동 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등 '88즈' 배우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며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과 40대를 앞둔 진솔한 심경 등을 드러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인 김수현은 '굿데이' 프로젝트에서 주요 부분을 가창할 것으로도 예상됐다.
'논란'이 커지고 여론이 악화 된 상황에서 '굿데이' 녹화에 불참한 이상, 김수현이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을 것에 힘이 실리고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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