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라디오에서 사연자에게 건강 관련 조언을 건넸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있지(ITZY)의 '달라달라'로 힘차게 시작했다.
첫 사연은 청취자가 딸에 대한 고민을 보낸 것이었다.
청취자가 "딸이 저보다 비싼 립스틱을 쓴다. 용돈을 줄여야 하나 고민"이라고 하자 박명수는 "딸 누가 낳았어요. 내가 낳았죠. 용돈 누가 줘요. 내 주머니에서 나가죠. 3월은 워밍업. 기다려줘라"라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다른 청취자는 "덩치가 컸을 때보다 뷔페에서 못 먹는다. 아쉽다"라며 덩치가 달라져 이전보다 뷔페에서 더 많이 먹지 못해 아쉽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접시 늘어날 때마다 사장님 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뭐든 억지로 먹으면 안 된다. 적당히 먹어야 건강에도 좋다. 뷔페에서 돈 아깝다고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뷔페라고 해도 억지로 먹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소신발언해 봤다"라고 덧붙여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을 전하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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