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상추를 재배한다고? 최근 남극 체류기를 쓴 책을 읽다가 스마트팜의 위력을 발견했다. 어디에서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니! 지구 어디서든,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도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왠지 관심이 생긴다고? 한 권으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 있다. 책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 막연한 호기심으로 스마트팜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까지, 한 단계씩 따라하면서 직접 스마트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팜의 정의와 개념부터 장단점, 준비 과정, 작물재배와 관련한 정보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IoT 네트워크 구축 방법이나 오픈소스 설치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 나아가 스마트팜의 미래까지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 한 권으로 끝내는 스마트팜 만들기
김정규 지음 | 플루토 펴냄 | 244쪽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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