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최고 PO 혈전에' 여자농구 인기도 고공행진…10일에는 시청률 0.413%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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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최고 PO 혈전에' 여자농구 인기도 고공행진…10일에는 시청률 0.413% 육박

STN스포츠 2025-03-12 10:5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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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PO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BNKvs삼성생명전의 모습. 사진┃WKBL
지난 11일 PO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BNKvs삼성생명전의 모습. 사진┃W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 인기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여자농구는 역대 최초·최고의 플레이오프(PO)가 진행 중이다. 챔프전에 올라갈 팀을 가리는 4강 PO가 우리은행vsKB스타즈, BNK 썸vs삼성생명 간의 경기로 치러졌다. 두 매치업 모두 5차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나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역대 여자농구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2007-08부터 2011-2012까지, 또 2023~2024시즌 이후 기준으로 5차전까지 가는 승부가 펼쳐진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내용도 호평을 받았다. 명승부가 펼쳐졌고, 매 경기 스타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우리은행 김단비를 비롯해 BNK의 박혜진, 삼성생명의 배혜윤처럼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KB스타즈의 신예 가드 허예은 같은 새로운 스타도 등장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활약도 큰 볼거리였다. KB의 나가타 모에, BNK의 이이지마 사키, 우리은행 스나가와 나츠키등 아시아 쿼터 선수들도 정규시즌에 이어 플레이오프까지 존재감을 더했다. 

이런 열기는 시청률로 이어졌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3/10, 월)을 동시 생중계한 KBSN 스포츠, MBC스포츠+, sky스포츠의 전국 가구 평균 합산 시청률은 0.413%로 여자프로농구의 인기를 반영했다.

12일 BNK와 삼성생명의 5차전은 단일채널로 플레이오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MBC스포츠+ 0.272). 여자농구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열기 속에 대망의 여자프로농구 우승은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 결과로 판가름 나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는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KBS 1TV는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WKBL 챔피언결정 1차전을 16일(일) 오후 1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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