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하정우 주연 영화 '브로큰'을 안방에서 본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1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추격자' '황해' 속 거친 매력과 본능적인 열연으로 돌아온 하정우의 논스톱 파이프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브로큰'은 신인 김진황 감독의 패기 넘치는 연출력,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낸 강렬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흥행 맛은 보지 못했다. 지난달 5일 개봉해 19만명 밖에 동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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