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곡 ‘Dear My Wave’와 일본에서 발매한 노래들을 비롯해 ‘나의 사춘기에게’, ‘CELEBRITY’, ‘예뻤어’ 등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또 김채원은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이 이어진 토크는 물론 앙코르 곡으로 솔로 데뷔곡 ‘TOMORROW’와 에이프릴의 ‘봄의 나라 이야기’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는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다. 일본 팬분들께 신곡 ‘Dear My Wave’를 직접 선보이는 게 처음이라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큰 사랑과 응원 덕분에 행복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 활동도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채원은 지난 2월 싱글 ‘Dear My Wave’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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