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김병철X송지효, 새로운 모습…K 오컬트 열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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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김병철X송지효, 새로운 모습…K 오컬트 열풍 잇는다

뉴스컬처 2025-03-12 10:2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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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병철·송지효 주연 오컬트 영화 '구원자'가 크랭크업 했다.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흥미로운 소재,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더해지며 '곡성' '파묘' '검은 수녀들'에 이어 오컬트 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구원자' 김병철-송지효. 사진=메이데이 스튜디오
영화 '구원자' 김병철-송지효. 사진=메이데이 스튜디오

 

12일 공개된 첫 스틸은 그 동안 보지 못한 김병철, 송지효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SKY 캐슬'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병철이 '영범' 역을 맡았다. '영범'은 놀라운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저주에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김병철은 "함께 하는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아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그 호흡이 작품 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영범'의 아내 '선희' 역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을 모두 섭렵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맡았다. 그토록 갈망하던 기적을 경험한 후 그 대가로 끔찍한 저주를 목도하게 되는 '선희'를 연기한 송지효는 "배우들과 서로의 연기를 보며 계속 감탄했다. 이렇게 완벽한 호흡이 또 있을 수 있나 싶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수상작 '용순'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신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독창적이고 섬세한 신 감독의 연출 세계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원자'는 크랭크업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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