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리뷰] 양민혁, 충격의 하프타임 교체...최저평점 5점 “실점 빌미, 처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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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리뷰] 양민혁, 충격의 하프타임 교체...최저평점 5점 “실점 빌미, 처참한 모습”

인터풋볼 2025-03-12 0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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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QPR
사진 = QPR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양민혁이 혹평을 들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37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 1-2로 졌다. 이로써 QPR은 11승 11무 15패(승점 44점)로 14위에 위치하게 됐다.

QPR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프레이, 2선에 사이토, 셰어, 양민혁이 나섰다. 허리는 콜백, 모건이었고 포백은 팔, 에드워즈, 쿡, 던이 책임졌다. 골문은 나르디가 지켰다.

미들즈브러가 앞서갔다. 전반 11분 우측에서 양민혁이 볼을 몰고 달려가다가 뺏겼다. 미들즈브러가 간결하게 크로스 플레이를 시도했고 콘웨이가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은 미들즈브러가 1-0으로 리드한 채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13분 미들즈브러가 디크스틸의 솔로 플레이로 골망을 흔들었다. 격차를 벌렸다. 경기 막바지 QPR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쿡의 추격골로 고삐를 당겼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 경기는 미들즈브러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QPR
사진=QPR

양민혁은 선발 출전했는데 45분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45분 동안 패스 성공률 87%(13/15), 빅찬스 생성 1회, 드리블 성공률 50%, 리커버리 4회, 턴오버 8회, 지상볼 경합 승률 20%(1/5) 등을 기록했다.

전반전만 마친 뒤 교체됐는데 실점 빌미를 제공한 탓일까.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양민혁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면서 혹평을 남겼다. 매체는 “전반전에 여러 차례 볼을 뺏기며 처참한 모습을 보인 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턴오버 중 하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라고 평가했다.

양민혁은 직전 경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도 선발로 나섰었다. 양민혁은 89분을 소화하면서 풀타임 가까이 뛰었는데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미들즈브러전서도 선발로 출전했는데 또다시 슈팅은 없었다. 실점 빌미를 제공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몇 차례 기록했었는데 그 모습이 사라졌다.

지난달 중순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뒤 4경기째 공격포인트가 없는 상황.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조바심을 갖지 말고 지켜볼 필요도 있다.

사진 = QPR
사진 = Q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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