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이병헌, 올봄은 극장 프론트맨…사활을 건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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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이병헌, 올봄은 극장 프론트맨…사활을 건 열연

이데일리 2025-03-12 08:5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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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승부’(감독 김형주)가 극장가 대표 승부사 이병헌의 열연과 고뇌가 돋보이는 무심, 사활, 기세 3종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영화의 프론트맨이자 흥행 승부사 이병헌이 2025년 봄 극장가에 승부수를 던진다. 이병헌은 ‘광해: 왕이 된 남자’, ‘백두산’, ‘마스터’,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수많은 흥행작에서 주연을 맡으며 극장 흥행을 이끌어왔다. 그가 2024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프론트맨 역에 이어, 이번에는 올봄 최고 기대작 ‘승부’의 리빙 레전드 조훈현 역으로 다시 한번 극장 흥행 프론트맨으로 나선다. 그의 컴백과 함께 공개된 이병헌 단독 3종 포스터는 ‘無心(무심)’, “사활을 걸었다. 지금부터 승부”, “실전에선 기세가 8할이야” 등 영화의 핵심 키워드와 함께 이병헌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병헌은 “바둑돌을 아무렇게나 놓지 말아 달라”는 조훈현 국수의 조언에 프로 바둑 기사에게 레슨을 받으며 촬영 전부터 ‘승부’에 몰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둑 고수가 첫수를 놨을 때 상대방이 졌다고 느낄 만한 기세를 보이면 상대가 주눅이 든다고 하는데, 그게 무엇일지 많이 고민했다”며 “바둑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바둑 기사들의 심리를 무표정하고 정적인 모습으로 표현하는 게 숙제였다”고 전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이병헌은 바둑돌을 놓는 손가락 끝까지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하게 연기하며, 한 수 한 수 관절까지 디테일을 살리는 명배우로서 ‘승부’를 통해 그간 탄탄하게 쌓아 온 연기 내공을 보여 줄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극장가 승부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 이병헌이 연기의 품격을 제대로 담아낸 영화 ‘승부’는 오는 3월 26일(수)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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