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2일 오전 3시 5분께 대전 유성구 어은동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4·5·6층을 태우고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아파트 비상 방송을 듣고 주민 3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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