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빈집 현황·정비 실적 한눈에…통합 홈페이지 '빈집애' 개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국 빈집 현황·정비 실적 한눈에…통합 홈페이지 '빈집애' 개편

이데일리 2025-03-11 12:00:00 신고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빈집애’ 홈페이지를 개편·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홈페이지는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 및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2024년 빈집 현황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빈집은 13만 4000호로 나타났다. 특히 전라남도가 2만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만 8300호, 경상남도 1만 5770호, 경상북도 1만 5502호 순으로 나타났다.

또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빈집 정비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유형별로 공개한다. 주요 빈집 정비 전·후 사진, 사업 위치 및 주요성과 등 빈집 활용사례를 공개한다.

이밖에도 관련 법적 근거, 정비사업, 정비계획 등 빈집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민간에서 빈집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빈집 소유자가 지자체에 빈집 매매·임대 의사를 밝히면 홈페이지에서 해당 빈집의 목록을 공개하고, 수요자가 매물 목록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빈집 거래지원 서비스’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빈집 정비를 위해 범부처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빈집TF를 발족한 바 있다. TF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해 빈집 현황 분석, 발생·확산 예측, 사후 활용 방안을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빈집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및 인구감소지역 등과 행정통계 정보(사망률, 주택 노후도 등)를 연계 분석해 빈집 발생·확산을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외부 데이터(생활인프라 정보, 생활인구 정보 등)와 결합, 빈집 입지를 분석해 활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빈집 정비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과제로 선정돼 4월부터 본격 개발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빈집애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농촌 빈집 현황과 주요 정책은 농촌 빈집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 생활인구 및 민간 스타트업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식품부는 현재 추진 중인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파악된 거래 가능빈집 정보를 홈페이지와 연계해 빈집 거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