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년 역사의 런던 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볼로냐 아동 도서전과 함께 세계 3대 북페어로 꼽힌다. 매년 100여 개국의 출판업체와 서점, 저작권 대행사, 도서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영미권 최대 도서전이다. 한 해의 출판 트렌드(동향)를 예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판인 대상의 저작권 전문시장으로 전 세계 출판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는다.
|
예스24는 이번 ‘2025 런던 도서전’ 한국관 도서 큐레이션해 예스24 PD들이 선정한 50권의 책을 통해 대한민국 출판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고 서울국제도서전(SIBF)이 진행하는 2025 런던 도서전 SIBF 한국관은 국내 출판문화를 홍보하고 도서 저작권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한국관에서는 예스24와 서울국제도서전이 엄선한 7가지 K-출판 트렌드를 소개한다. △힐링 문학 △SF&호러 △캐릭터 북 △K-ENTERTAINMENT (한류 탐구) △K-FOOD(한국 음식) △한국 여성문학 △한국 사회정치 등 대표 트렌드에 맞춰 총 50종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 도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점에 세계 3대 도서전 중 하나인 ‘런던 도서전’에서 우리 책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해외 출판인들이 한국 출판 시장을 찾아보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예스24를 꼽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도서를 알리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스24는 ‘2025 런던 도서전’ 큐레이션 도서를 한국 독자에게 소개하는 기획전과 이벤트를 연다. 독자들이 세계에 알리고 싶은 책을 추천하는 ‘이 책,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 이벤트에서는 도서 추천 댓글 작성자 중 240명을 추첨해 YES포인트 1000원을 선물한다. 또한 런던 도서전 한국관 큐레이션 도서 50권 중 1종 이상을 포함해 국내도서 2만 원 이상 구입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