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또 쓰러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10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산투스가 코린치안스에 1-2로 패배했을 때 출전하지 않았다. 불편한 몸 상태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안타깝게도 최근 몇 주 동안 통증을 느꼈다. 팀을 돕고 싶어서 아침에 검사를 받았지만 다시 통증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네이마르의 복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산투스는 그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산투스에서 성장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로 이름을 알렸다. 그런데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돌연 유럽을 떠났다. 그의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 영입 당시 이적료로 무려 8,000만 유로(약 1,265억 원)를 쏟아부었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372억 원)에 달했다. 엄청난 금액에도 네이마르가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것.
다만 네이마르의 활약이 저조했다. 알 힐랄 입단 이후 열린 우루과이와 A매치 도중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결국 알 힐랄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네이마르와 이별을 결심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 계약을 끝낸 뒤 고향팀 산투스로 향했다. 영국 ‘더선’은 “산투스와 네이마르는 6개월 계약을 맺었다. 그의 주급은 3만 2,500파운드(약 6,100만 원)에 불과하다. 이는 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받았던 금액보다 99% 적다”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산투스 복귀 후 7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으로 활동하며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현재 검토 중인 놀라운 상황은 바르셀로나 복귀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 캠프 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트 회장과 네이마르의 대표인 피니 자하비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라고 더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산투스에서 15골을 넣으면 영입을 고려하겠다는 매우 명확한 방식으로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매 경기 부상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부상을 입었다. 브라질 ‘글로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왼쪽 허벅지에 부상이 있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자신의 상황에 매우 화가 나고 좌절했다. 그는 월드컵 예선을 위해 100% 컨디션으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부상이 심각하진 않다. 그러나 회복 전에 고강도 훈련이나 경기를 소화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네이마르는 경기 전 훈련에 참여했지만 결국 명단에 들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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