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침착함을 요구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이 어느 정도 평정심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9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본머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1분 로메로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 나온 에바니우송의 슈팅을 비카리오가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4분 전방 압박 후 클라위버르트의 슈팅을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토트넘은 급기야 전반전 막바지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케르케즈가 왼쪽에서 올린 얼리 크로스를 테버니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0-1로 끌려간 채 끝났다.
후반전 들어 본머스가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20분 클라위버르트의 패스를 받은 에바니우송이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토트넘도 반격했다. 후반 22분 사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본머스 골문으로 들어갔다.
경기 막판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케파를 제치다가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키퍼를 속이는 파넨카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분명히 긴장감이 있다. 오랫동안 결장했던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다”라며 “약간의 불안과 초조함, 이런 순간엔 침착함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하지만 인내했고 이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믿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오늘은 우리에게 다른 종류의 투쟁이었다. 본머스는 정말 잘 압박했고, 우리는 때때로 공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역습을 허용했다. 어려웠지만 선수들이 잘 버텼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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