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치매 고백 “식당 이름 잘 기억 안나” 안무 연습도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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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치매 고백 “식당 이름 잘 기억 안나” 안무 연습도 삐걱

스포츠동아 2025-03-11 10: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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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치매 고백 “식당 이름 잘 기억 안나” 안무 연습도 삐걱

가수 임영웅이 기억력 저하를 고백했다.

지난 9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Behind Ep2. 대장정의 (진짜)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리사이틀 콘서트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영상 속 임영웅은 콘서트 포스터를 촬영하며 다채로운 착장을 선보이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기존 콘셉트와 다른 점으로 레트로를 꼽으며 “소품으로 LP판, 낡은 책, 줄 이어폰 등을 가져다뒀고 의상도 옛날 감성이 느껴지는 착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촬영 도중 쉬는 시간, 임영웅은 식당 이름이 기억나지 않자 괴로워했다. 스태프가 ‘청년 치매’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내가 요즘 청년 치매다. 음식점 이름도 잘 기억이 안 난다. 고스톱을 좀 많이 쳐야 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어 콘서트 세션과의 합주와 안무 연습 영상도 공개됐다. 특히 안무 연습실에서 임영웅은 기억을 되짚어가며 안무를 연습했지만 쉽지 않았다. 스태프가 “오늘 중간 점검 아니냐”고 묻자 임영웅은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그는 “연습하면 다 까먹고 연습하면 다 까먹고 그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우려가 컸지만 반복된 연습 끝에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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