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尹 셀프구명 연설 듣게됐다"…野 연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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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尹 셀프구명 연설 듣게됐다"…野 연대 강조

이데일리 2025-03-09 11:3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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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놓고 “대낮에 내란 수괴가 연단에 올라 자기 탄핵 반대를 외치는 셀프 구명 연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정권교체가 내란세력을 척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민주당 지도부에 “연대와 통합, 연합과 승리의 길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김두관 전 의원(사진=SNS갈무리)


김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자유인이 되어 길거리에서 손을 흔들었다”면서 이 같이 썼다.

그는 “내란 공범 검찰의 윤석열 석방은 왜 정권을 교체하고 검찰을 개혁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면서 “분노하고 통탄할 일”이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이 석방되어 계엄을 걱정하는 분도 계시지만 윤석열은 그냥 잠시 석방이지 업무 복귀가 아니다”면서 “대통령 놀이도 일주일이면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는 “이제 내란 세력을 응징하는 것은, 파면 후 조기대선에서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하는 길밖에 없다”며 “새로운 민주정부에서 내란공범 검찰을 정리하고, 윤석열도 제대로 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민주정부에서 내란공범 검찰을 정리하고, 윤석열도 제대로 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대선후보 경선이 끝나고 ‘원팀’을 이루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범민주세력과 함께 후보 단일화를 이루고 연합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히 당내 분열 발언은 절대 안된다”면서 “매불쇼 발언에 대해 깨끗이 사과하고 연대와 통합, 연합과 승리의 길로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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