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스마트팜 보급 효과 ‘톡톡’

함평군, 스마트팜 보급 효과 ‘톡톡’

투어코리아 2025-03-09 11:23:01 신고

3줄요약
함평군 스마트 팜 교육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전남 함평군이 스마트팜 보급 사업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운영, 농업인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업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등 다양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딸기 스마트 팜 전경

올해는 ‘소규모 스마트팜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해 4개 농가에 스마트팜 모델 보급을 하고 다양한 스마트농업 정책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율 함평딸기양액연구회장은 “스마트팜 도입 후 농작물의 품질이 향상되고 수확량이 늘었다”며 “기술적인 부분의 걱정도 있었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교육과 기술 지원 덕분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도입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들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급을 확대하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