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3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이미지 크게 보기 고성군, 3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소통 행사를 열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고성군은 3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 유공자 시상, 군수 당부말씀, 2024년 국외 배낭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도민 상생토크,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읍면 소통간담회 등의 성공적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성과들에 대해 직원들을 치하했다.

그는 공룡나라쇼핑몰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의 실적을 언급했다.

이상근 군수는 "2025년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완성하는 해"라며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군민을 힘나게 하려면 공직자가 더욱 힘을 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도비사업 발굴과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민선8기 공약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사에서는 직원 국외 배낭연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문화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한편, 업무유공자 시상에서는 2025년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으로 김민재 공중보건의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