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봤는데"... 올해 출시 신형 그랜저, 바뀌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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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봤는데"... 올해 출시 신형 그랜저, 바뀌면 이런 모습?

오토트리뷴 2025-03-09 08:44:14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차 그랜저에 대한 신형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기존 모델이 보인 직선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부드러운 유선형으로 재탄생한 모습이 특징이다.

▲신형 그랜저 예상도(사진=유튜브 ‘Gearhead Garage’)
▲신형 그랜저 예상도(사진=유튜브 ‘Gearhead Garage’)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Gearhead Garage’는 최근 ‘2026 현대 그랜저 - 고급스러움과 혁신의 재정의' 영상을 통해 그랜저 예상도를 공개했다. 그는 “현대차 디자인 방향성을 고려해 재해석했다”라고 밝히며 최신 모델과 차이점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최신 현대차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일자형 주간주행등이 사라졌고, 그 아래 있던 분리형 헤드램프는 위로 올라오면서 날렵해졌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좁고 둥그스름하게 바뀌었다. 하단 범퍼는 공격적인 형상으로 다듬어졌다.

▲신형 그랜저 예상도(사진=유튜브 ‘Gearhead Garage’)
▲신형 그랜저 예상도(사진=유튜브 ‘Gearhead Garage’)

측면은 쿠페형 루프라인이 돋보인다. 크롬 가니시와 유려한 차체 라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히든 타입 도어 손잡이와 공력 성능을 고려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대형 휠은 차체와 균형을 맞추며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뒷모습 역시 스포츠성이 강해졌다. 얇고 길게 뻗은 테일램프는 현대차 최신 모델들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각진 형태로 다듬었다. 하단 범퍼는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고, 사각형 듀얼 머플러 팁이 장착됐다.

▲신형 그랜저 예상도(사진=유튜브 ‘Gearhead Garage’)
▲신형 그랜저 예상도(사진=유튜브 ‘Gearhead Garage’)

실내는 디스플레이를 두루 사용했고,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센터 콘솔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최신 현대차 모델과 유사한 형태다. 시트에는 스트라이프와 스티치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예상도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기존 그랜저보다 더 고급스럽다”라고 칭찬하는 누리꾼이 있는 반면, “디자인 변화가 너무 급격하다”, “전통적인 세단 느낌이 사라졌다” 등 의견도 나왔다. “재규어 디자인이 현대차로 왔네”라는 반응도 있었다.

▲현행 그랜저(사진=현대차)
▲현행 그랜저(사진=현대차)

한편, 현행 그랜저는 2022년 11월 판매를 시작했다. 보편적인 신차 주기를 고려했을 때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라인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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