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형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업무공간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를 위해 부산 영도구에 있는 라발스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발스 호텔 오케스트라 라운지를 부산형 워케이션 글로벌 위성센터로 지정했다.
워케이션 위성센터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협업 공간으로, 다양한 지원 시설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위성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지정된 글로벌 위성센터는 24시간 활용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30일까지 글로벌 위성센터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 기간 연장과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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