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 홍서희, 사격 실력에 귀여움까지…반전 매력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홍서희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홍서희는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연출 윤성현 / 극본 한진원, 지호진)에서 반전 매력의 주인공 ‘오수정’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탄탄하게 쌓은 서사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좀비와의 사투를 잔인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로 그려나가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홍서희는 방공부대가 위치해 있는 에덴호텔의 호텔리어 ‘오수정’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이번 ‘뉴토피아’에서 매화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프로페셔널 하면서 까칠한 호텔리어에서 좀비 사태를 이후 중요한 순간마다 냉철한 혹은 허당미로 귀여움을 선사하는 전직 사격선수 출신을 소화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 6화 예고편에서는 재윤(박정민 분)팀과 함께 본격적으로 좀비들과의 사투가 시작될 것이 담겼다. 변화된 캐릭터의 매력을 그가 어떻게 그려낼지, 호텔리어 오수정이 끝까지 생존할지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어린 지수 역으로 출연한 홍서희는 KBS 드라마스페셜2022 단막극 ‘프리즘’에서 주연인 안나 역을, tvN O‘PENing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에서 주연 정지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환혼’ 허윤옥 역으로 주목 받았으며 티빙 ‘피타는 연애’에서는 지니윤 역을 연기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데뷔 후 첫 좀비물인 ‘뉴토피아’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홍서희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