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밤 11시 30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방영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영화제 상영회 통해 호평 받아
[포인트경제] 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KBS1 '독립영화관'에 편성됐다고 6일 밝혔다. 배우 김남길이 이끄는 길스토리와 함께 제작한 이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7일 밤 11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독립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 이미지 [사진=KB국민은행](포인트경제)
이 영화는 진정한 자립을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에 대한 창작 스토리다. 영화 ‘내가 죽던 날’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박지완 감독과 ‘두 여자의 방’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허지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판타지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독립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 이미지 [사진=KB국민은행](포인트경제)
자립준비청년 ‘하늘’역은 드라마 ‘하이쿠키’,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한 배우 채서은이 맡았다.
해당 영화는 2024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초청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GV(관객과의 만남)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왔으며, 작년 12월에는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고객 초청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온 영화 ‘문을 여는 법’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용기 있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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