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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개관 3주년을 맞아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특별한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르 메르디앙 쿠알라룸푸르의 스타 셰프 도메니코 피라스(Domenico Piras)가 세 번째로 AC 키친을 방문해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탈리아 각 지방의 특색 있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볼로네제 소스와 베샤멜 소스, 모짜렐라 및 파르메산 치즈를 겹겹이 쌓아 오븐에 구운 '라자냐 알라 클래시카', 치즈 소스에 버섯과 이탈리안 베이컨을 더한 '마케로니 그라티나티 콘 푼기 에 판체타', 신선한 해산물을 지중해 허브와 토마토 소스로 끓여낸 사르디니아식 해산물 수프 '주빠 디 페쉐 알라 사르다 콘 프레굴라' 등이 있다.
또한 레드와인 소스의 이탈리아식 비프 스튜 '스페짜티노 디 만조', 헌터 스타일의 치킨 브레이즈 '폴로 알라 카치아토라', 바삭하게 튀긴 가지 요리 '멜란자네 알라 파르미자나' 등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릴에 구운 랍스터를 이탈리아식 살사 베르데 소스와 함께 제공하는 '아라고스타 그릴리아타 콘 살사 베르데'와 신선한 달팽이를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민트로 조린 로마식 요리 '루마케 알라 로마나' 등 특별 메뉴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셰프 도메니코 피라스가 직접 테이블을 돌며 즉석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도 진행된다. 해당 뷔페에서는 무제한 생맥주와 와인도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었다. 3월 생일자는 본인 확인 시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로 예약한 경우 동반자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 전화로 예약할 경우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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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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