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셰프들이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의 생선 손질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다.
오는 3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한식 흑수저들이 안유성 셰프의 지도 아래 생선 손질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네덜란드 셰프들은 한국의 다양한 생선 요리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본 안유성 셰프는 직접 생선 손질을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질과 정교한 손놀림으로 수조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을 손질하며 셰프들에게 시범을 보였다. 특히, 초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아가미 살 손질까지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MC 이현이는 “한국인들도 보기 힘든 장면”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손쉽게 해내는 듯 보이던 안유성 셰프의 손길과 달리, 네덜란드 셰프들은 난생처음 접하는 활어 손질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의 총 요리 경력은 52년에 달하지만, 한국에서 처음 접하는 활어 손질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결국, 안유성 셰프가 직접 손을 맞잡고 도와주는 초밀착 레슨까지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준현은 “셰프들도 손잡고 칼질을 배우는 건 처음일 것”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또한, 안유성 셰프는 셰프들에게 의문의 상자 속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과연, 네덜란드 셰프들은 어떤 요리를 완성해낼지, 그리고 MC들이 극찬한 안유성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네덜란드 셰프들의 좌충우돌 생선 손질 도전과 안유성 셰프의 특급 코칭은 3월 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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