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인범은 인터밀란전에 결장했다. 최고의 무대에 나서지 못하는 건 황인범에게 아쉬움이다.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페예노르트는 6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인터밀란에 0-2로 패했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 활약 속 리그 페이즈에서 최종 19위에 올라 16강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강호 AC밀란을 상대했다. 페에노르트의 열세가 예상됐는데 총합 스코어 2-1로 이기면서 16강에 올라왔다. 50년 만에 UCL 16강 진출이었다. 두 경기에서 황인범은 모두 나서지 못했다. AC밀란에 이어 인터밀란을 만나게 됐다.
황인범은 나오지 못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UCL도 7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확실한 입지를 보여줬다. 이후 부상이 괴롭혔고 16강 플레이오프에 이어 16강 1차전까지 나오지 못했다. 연이어 큰 경기에 나오지 못한 건 황인범,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페예노르트는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인터밀란을 상대했다. 브리안 프리스케 감독 경질 후 온 반 페르시는 부임 기자회견에서 "페예노르트를 이끌고 3위에 오르고 싶다. 3위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클럽의 문제를 알고 있고 우리가 처한 상황은 현재 이상적이지 않다. 하루아침에 모든 걸 다 바꾸기 어렵다. 다가오는 페예노르트 감독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작부터 흔들리던 페예노르트는 마르쿠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실점해 0-2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14분 우에다 아야세를 넣고 공격을 펼쳤지만 골은 없었다. 그대로 0-2로 패했다. 황인범, 퀸텀 팀버 등 핵심 자원 공백을 느꼈다. 홈에서 0-2로 패해 열세를 안고 원정으로 가는데 8강에 올라가긴 쉽지 않을 거란 시선이 지배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