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에이스 찾기’ 대성공→크로셰 ‘KKKKKKK’ 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스턴 ‘에이스 찾기’ 대성공→크로셰 ‘KKKKKKK’ 쾅

스포츠동아 2025-03-06 10:32:00 신고

3줄요약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확보한 ‘좌완 100마일’ 개럿 크로셰(26)의 위력이 봄부터 나타나고 있다.

보스턴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 위치한 젯블루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졌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보스턴 선발투수로 나선 크로셰는 3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볼넷 1개를 내주는 동안 탈삼진은 무려 7개.

이에 크로셰는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00 행진을 계속했다. 3경기에서 6 1/3이닝을 던지며, 6피안타 무실점 14탈삼진. 단 볼넷도 5개로 많다.

개럿 크로셰. 사진=보스턴 레드삭스 SNS

개럿 크로셰. 사진=보스턴 레드삭스 SNS

앞서 보스턴은 지난해 12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1대 4 트레이드를 통해 크로셰 영입에 성공했다. 4명 가운데 카일 틸은 상위권 유망주다.

크로셰는 평균 97.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왼손 선발투수. 지난해 5월과 6월 평균자책점 1.49를 기록하며 혜성과도 같이 떠올랐다.



이후 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크로셰의 가치는 전혀 하락하지 않았다.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오라는 왼손 파이어볼러이기 때문이다.

이에 보스턴은 크로셰와의 장기 계약을 추진 중이다. 최고 100마일에 달하는 왼손 파이어볼러를 일찌감치 묶어두겠다는 것.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크로셰가 오는 2025시즌에 규정 이닝을 채우며 뛰어난 성적을 남길 경우, 장기 계약이 어려울 수도 있다. 자유계약(FA)시장에 나가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크로셰는 메이저리그 5년 차를 맞이하는 선수. 오는 2026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2년 남았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범경기 초반 탈삼진 폭격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크로셰가 오는 2025시즌 보스턴 마운드를 이끄는 에이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