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리뷰] 알리송 신들린 선방-엘리엇 투입 직후 골...리버풀, '이강인 결장' PSG 1-0 격파

[UCL 리뷰] 알리송 신들린 선방-엘리엇 투입 직후 골...리버풀, '이강인 결장' PSG 1-0 격파

인터풋볼 2025-03-06 06:5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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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리송 베커의 신들린 선방쇼에 힘입어 리버풀이 이겼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리버풀에서 0-1로 패배했다. 

[선발 라인업]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선발 출전했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도미닉 소보슬러이,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압도한 PSG, 알리송 선방에 울었다

 

PSG가 흐름을 잡았다. 뎀벨레, 바르콜라가 돌파를 선보이며 리버풀 수비를 뚫었다. 전반 7분 루이스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15분 우측에서 뎀벨레 돌파가 나왔고 네베스 슈팅까지 이어졌는데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전반 19분 흐비차 골이 나왔는데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취소가 됐다.

뎀벨레를 앞세운 PSG의 공세가 이어졌다. 살라를 내세운 리버풀의 공격은 조용했다. 전반 23분 흐비차가 내준 패스를 하키미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알리송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8분 흐비차 슈팅도 알리송이 막았다. 전반 36분 흐비차가 밀고 올라와 슈팅을 했는데 알리송이 선방했다. 

리버풀은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고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알리송 넘지 못한 PSG, 엘리엇 한방에 좌

 

후반에도 PSG의 맹공을 펼쳤다. 후반 8분 흐비차의 프리킥은 알리송이 막아냈다. 후반 10분 흐비차 슈팅도 막혔고 후반 11분 뎀벨레 슈팅도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12분 흐비차 슈팅은 알리송이 또 막았다. 후반 18분 하키미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PSG는 후반 21분 데지레 두에를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22분 커티스 존스, 다윈 누녜스를 추가했다. 

PSG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26분 두에가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PSG는 미친 공세에도 득점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PSG는 후반 32분 흐비차, 루이스를 빼고 곤살루 하무스, 워렌 자이르-에메리를 넣었다. 리버풀은 흐라벤베르흐 대신 엔도 와타루를 넣어 수비에 일단 집중했다. 

알리송 선방은 계속 됐다. 후반 35분 두에가 슈팅을 날렸는데 또 막았다. 후반 39분 비티냐 슈팅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밀리던 리버풀이 골을 기록했다. 후반 41분 살라가 빠지고 하비 엘리엇이 투입됐는데 들어오자마자 골을 터트렸다. 누녜스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날렸는데 돈나룸마가 막지 못했다. 남은 시간 PSG 공세에도 알리송은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파리 생제르맹(0) : -
리버풀(1) : 하비 엘리엇(후반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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