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영화감독 조지 밀러가 새로운 ‘매드 맥스’ 시리즈를 언급했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Vulture’에서는 조지 밀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지 밀러는 “또 다른 각본이 있다”라며 “스토리텔링에 익숙해질 만큼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메모 형태로도 너무 많은 스토리가 떠올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전문적인 몽상가다. 어렸을 때 내 큰 단점으로 여겨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중 하나가 ‘매드 맥스’다”라며 “내가 다음에 하고 싶은 일은 두 가지나 있어서 바로 할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정리가 되면 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조지 밀러는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매드 맥스2’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2016년, 조지 밀러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가 연출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비록 감독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작품은 의상상, 분장상, 미술상,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등 총 6관왕을 차지하며 액션 영화로서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영화 ‘본 얼티메이텀’ 이후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액션 영화로 기록됐다.
한편, 조지 밀러는 지난 2016년 한 인터뷰에서 “더 이상 ‘매드맥스’를 만들고 싶지 않다”라고 밝힌바, 과연 새로운 시리즈로 팬들을 찾아올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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